리버풀(잉글랜드)이 올여름 충격적인 스왑딜을 추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. AC밀란(이탈리아)에서 뛰고 있는 하파엘 레앙(23)을 영입하기 위해 루이스 디아즈(26)를 트레이드 카드로 제시하면서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다.영국 '더 선' '미러' 등 복수 매체는 1일(한국시간) "리버풀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대대적인 개편을 계획 중이고, 그 일환으로 레앙을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"며 "이 과정에서 디아즈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해 스왑딜을 시도할 수 있다"고 일제히 소식을 전했다.리버풀은 예년과 달리 성적 부진으로